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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규제 완화가 예상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규제지역 해제와 완화로 실거래가 상승이나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과거 부산은 2016년 11월과 2017년 6월 두 차례 조정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규제지역 선정 후 약 2년간(2017년 1월~2018년 12월)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 평균 상승률은 11.9%로 수도권 매매가격 상승률(19.4%)보다 7.5% 낮았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자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조정지역 전면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11월 부산 전 지역이 규제에서 해제되면서 부동산 매매(현재 기장군과 중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재지정) 수요가 많아 가격과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규제가 풀린 2019년 11월부터 재지정 전인 2020년 10월까지 1년도 안 돼 10.4% 올랐습니다. 수요가 많았던 해운대구는 같은 기간 21.5% 올라 부산 전체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규제지역 해제 이후 2020년 상반기(1~6월) 부산 아파트 거래량은 5만5672건으로 규제지역 해제 전인 2019년 상반기(3만3075건)보다 약 68.3% 증가했습니다.

최근 창원시 의창구 일대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8월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일부 지역에 대한 규제를 풀어줄 것을 수차례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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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면 무동과 감계지구는 가격이 계속 오르자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북면 아파트 주민들은 무동과 감계지구 아파트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규제지역으로 묶여 주택담보대출 등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청약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121-1번지 무동과 감계지구에서도 '창원 무동동원 로열듀크'를 분양하고 있습니다.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3~75㎡ 규모로 지어지며 총 525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창원 무동동원 로얄듀크는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가 예상되는 무동지구 중심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창원 대전산업단지는 약 50만㎡ 규모로 단지 인근 의창구 북면에 위치해 있으며 금속, 기계, 장비, 자동차, 전기기기 제조업 등이 입주가 가능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면의 대표적인 주거지인 무동지구는 근로자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쾌적한 교통망도 돋보입니다. 북창원IC, 동마산IC, 동창원IC, 창원1·2터널, 창원역 등이 인접해 있어 승용차로 감계지구와 창원시청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지난 7월 지개~남산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창원 시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창원 무동동원 로얄듀크는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1등급 아동복합단지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지 바로 옆에 무동초등학교가 있고, 창북중학교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시립어린이집과 창원 최대 규모의 단일 유치원, 최윤덕 도서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창원무동동원 로얄듀크'는 63B㎡, 75㎡ 면적에 대해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동과 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53조 10항에 따르면 세입자를 선정해 잔여 주택을 선착순으로 공급하면 분양권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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